미국이민, 학사 석사 고민 미국 영주권 취득 후 대학, 또는 대학원 입학을 목표로 하고
미국 영주권 취득 후 대학, 또는 대학원 입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대학교 또는 대학원 졸업 후 작품활동 및 미술강사 취직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사실 석사를 따고 싶은 마음이 크지 않은데 미국 미술계는 석사가 기본인 느낌이라 하여 현재 고민 중입니다.1. 현재 다니고 있는 대학교 졸업, 미국 영주권 과정, 영주권 취득 후 미국에서 석사 준비2. 미국 영주권 과정 동안 작품 활동, 영어공부 등 공부에 매진, 영주권 취득 후 미국에서 학사 준비 (석사는 나중에 고민)어떤 것이 더 나을까요? 근데 1번의 경우 시간적 효율이 가장 좋지만 대학을 한국에서 졸업하면 미국 석사과정에 적응하기가 너무 어려울 것 같아 미국에서 학사부터 적응하고 싶은 마음입니다..하지만 석사까지 따야할 경우 2번 경로로 가면 1번보다 시간이 약 3년 이상 소요될 것 같아 또 고민이 되네요…어떤 쪽이 더 나을지 생각을 공유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영주권은 어떻게 취득할 예정인지가 먼저 고민해야할 문제인듯 합니다. 미국영주권을 취득하려면 투자, 취업, 결혼을 제외하면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영주권 취득이 가능하다는 전제하에 답변을 드리면 1번을 추천드립니다. 2번의 경우 영주권 취득까지 공백 기간이 발생하게되고 몇 년이 걸릴지 모르는 영주권을 기다리다 학사를 지원하게되면 신입학으로 진학이 불리해질 수도 있으니까요.
1번의 계획처럼 현재 대학을 다니면서 영주권 준비를 병행하고 석사진학을 하는 것이 시간적으로나 학업을 이어가는 데에도 훨씬 유리합니다. 2번 처럼 학부 진학전에 공백기를 오래두는 것은 결코 유리하지 않습니다. 국내 학사 졸업하고 미국석사 진학해도 충분히 잘 적응하시는 분들 많기 때문에 그 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듯하고요.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영주권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더욱이 1번의 방법을 택해서 한국학사 후 미국석사 취득해서 취업으로 영주권을 취득해야하고요. 미대의 경우 MFA 를 취득하고 대학에서 teaching 을 시작한다면 영주권 취득의 기회가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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