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 좀 해주세요ㅠㅠ 너무 속상해요,, 아니 제가 지금 공부를 하다가 너무 어려워서

위로 좀 해주세요ㅠㅠ 너무 속상해요,,

아니 제가 지금 공부를 하다가 너무 어려워서 쉬려고 나와서 아빠가 계시길래 '너무 어려워ㅠㅠ 오늘따라 너무 안된다' 딱 이렇게 말했거든요? 아니근데 아빠가 갑자기 '넌 여태 뭘 했길래 아직도 그러냐' 라고 하시는 거에요 너무 상처받아서 '아니 아빠 그냥 오늘 너무 어려운 내용을 공부했어요' 라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진짜 너무 화를 내시면서 막 한숨쉬시고 아무튼 막 소리지르시면서 '미래가 뻔하다 이 ㅅㄲ야' 이러시면서 심한말하시고,,진짜 제가 원래도 화나면 눈물부터 나는데 도저히 참을 수가 없는 거에요 그래서 밥 먹으면서 울어버렸는데 하필 오늘 엄마도 계시는 날이었거든요,, 근데 그걸 보고 엄마가 막 저보고 '넌 나이가 몇인데 아직 울어'이러셔가지고 더 서러운 거에요ㅡ.ㅡ제가 고3이긴한데 그래서 더 서러워요 저런 말 들으면 ㅠㅠㅠ저도 열심히 하고있는데ㅠㅠㅠㅠㅠㅠㅠ원래 되게 친한사이고 부모님이랑 그런데 가끔씩 이렇게 저한테 상처를 너무 주셔서 너무 속상하고 부모님이니까 뭐라고 말 할 수도 없어서 그냥 울기만 하는데 사실 뭐라 말하고 싶은데 우느라 말을 못해요,,,아니 근데 쓰면서 지금도 너무 속상해서 눈물이 나는데 위로 좀 부탁드려요,,,,,,,,아 진짜적다보니까 화나네 어렵다고 한 마디 할 수 있는 거아니에요? 심지어 거의 처음 하는 말인데?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나요 그 한마디가 제 미래랑 수능 성적까지 대변할 수가 있나요? 진짜 어이가 없어서

지금 너무 힘드셨겠어요. 공부하다가 어려운 순간에 그런 상처받는 말까지 듣게 되면 마음이 얼마나 아플지 정말 이해가 갑니다. 정말 한 마디, “너무 어렵다”라고 말하는 것조차 이렇게 크게 받아들여지고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게 참 안타깝습니다. 부모님께서 기대하시는 마음에서 나온 말이었을 수도 있지만, 그 순간에는 위로보다는 상처로만 남았네요.

그동안 얼마나 열심히 노력해왔는지, 그리고 지금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아요. 지금 느끼는 감정들도 모두 소중하고 당연한 거예요. 슬프고 서럽고 힘들 땐 눈물도 자연스러운 표현입니다. 어렵고 괴로운 마음을 억지로 참지 말고 필요한 만큼 흘려도 괜찮아요. 그런 시간들이 쌓여서 더 강해지는 거니까요.

어떤 상황이든 당신의 노력을 무시할 수는 없어요. 지금 힘든 시간도 분명 지나갑니다. 혼자서 감당하기 힘들 땐 가까운 사람에게 마음을 조금씩 꺼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당신 자신을 믿어주세요. 무한한 가능성과 가치를 가진 소중한 사람이니까요.

힘내세요. 절대 혼자가 아니고, 이 순간이 지나면 한층 더 단단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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