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군 겸용 드론의 다인원 수송 기능과 차별화된 기술은?
드론이라고 해서 어떤 첨단의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것이 아닙니다.자체중량 115lg 이하의 "초경량비행장치" 하위 카테코리에- 무인비행기- 무인헬리콥터- 무인멀티콥터 등이 있는데그 중 흔히 드론이라 칭하는 건 무인멀티콥터 이며 군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건 무인비행기 입니다.따라서 전투기를 초경량화 시켜 무인 원격조종 하는 것이 무인비행기이고, 헬리콥터를 초경량화 시켜 무인 원격조종 하는 것이 무인헬리콥터 입니다.그리고 무인헬리콥터의 커다란 메인 프로펠러 대신 작은 프로펠러 4개 또는 6개, 8개 등을 장착한 것이 바로 무인멀티콥터(흔히 말하는 드론) 입니다.만일 그러한 드론에 사람들이 탑승할 수 있도록 만들면 그건 이미 "초경량비행장치" 범위를 넘어서는 경량항공기(2인승 이하)와 일반 항공기가 되는 것입니다. 즉, 우리가 말하는 "드론택시"라는 것은 무인멀티콥터를 중량화하여 사람을 태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 이는 말로만 드론이지 사실상 헬기의 변형(프로펠러 갯수를 늘린)일 뿐입니다.